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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는법

일본 또는 외국에서 피해야할 한국인특징

by 살색의 박감독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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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또는 외국에서 피해야할 한국인특징

도쿄 일본에서 올해로 14년째 거주 중인 박감독입니다. 한국인이 많은 일본어학교를 시작으로 유학생활을 했고요 각종 신오오쿠보 한국음식점 알바 전문학교 유학생활 직장생활 5년을 거쳐서 지금은 일본에서 유튜브 활동 및 열심히 살아오면서 일본, 외국에서 피해야 할 한국인의 특징을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 드립니다.

 

일단, 굳이 왜 한국인을 피해야 하죠? 이런 질문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거꾸로 외국에 온 목적을 근본적으로 잘 생각해 봅시다. 일본, 외국에 한국인 만나러 온건가요? 일본, 외국에 김치나 신라면 먹으러 외국 온 거 아니죠? 외국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외국의 관광지를 관광하거나 또는 유학의 목적이라면 일본이나 외국현지의 언어를 완벽히 구사하면서 현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서 또는 노력하고 피땀 흘려서 현지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서 성공하는 게 목적일 건데요. 이렇게 외국에 온이유를 근본적으로 잘 생각해 보면 외국에서 한국인을 굳이 찾아서 만나야 할 이유는 1도 없다는 걸 금방 알게 됩니다.

 

보통 외국에서 한국인들끼리 뭉쳐있거나 한국인들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 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 한국인이잖아. 살다 보니까 이렇게 됐어. 한국인이 성격이 좋아. 한국인이 예뻐. 한국인이 진짜 성격 좋아. 돈 벌려고.

라는 게 보통인데요. 이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 일본에 왔을 때에는 전철티켓 사는 법 어디 마트가 저렴한지 중고물품 구할 때 등등 많은 한국인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처음에 현지에 가시는 분들은 1~2명 정도의 한국인을 비상시를 위해서 알아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위험하거나 위기가 닥쳤을 때 도움이 될 수도 있긴 하거든요.

 

하지만,, 외국에서 계속 살거나 외국의 현지느낌을 느끼고 싶은 분들의 경우 계속 한국인 인맥에 의지하여서 일본, 외국에 살면 어느 정도 발전 성장을 하다가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외국에 있는 한국인 인맥 특징이.. 작고 사소한 성장은 있지만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이 될 만큼 큰 성장이나 발전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우정이다 평생친구다 하면서 술먹지만 결국 다들 자기 살기 바빠서 뿔뿔이 흩어지는 게 대부분입니다. 결국 남는 게 없어요.ㅎㅎ 그리고 한국인들 계속 만나다 보면 참이슬만 먹게 되고 언어능력도 절대 발전하지 않아요. 절대절대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한국인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네 그러면 본론으로...ㅋ

일본, 외국에서 피해야 할 한국인 특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문화, 나라에 대해서 가르치려 한다.

처음 외국에 오면 먼저 일본이나 외국현지에 사는 한국인들이랑 알게 되는 경우, 문화나 그 나라에 대해 가르치려 하는 한국인이 많습니다. 이건 시간이 지나고 보면 엄청 오글거리는 이불킥 수준의 깝죽거림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요. 처음 외국에 왔을 땐 그게 진짜인 줄 알게 되죠. 일본여자는 말이야... 나는 뭐 뭐해서 일본에서 성공하게 될 거야(행동, 실천 없이) , 일본애들은 안돼, 결국엔 한국인이 최고야 등등 말투에 한국이 최고야의 선입견이나 뭔가 단정 짓는 듯한 말투를 하면서 절대로 이거야 식의 말투의 한국인들은 무조건 거르시기 바랍니다. 결국 사람마다 다른 거고 자기 하기 나름이며 취향과 인생에 가치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2. 주변에 한국인밖에 없다. 한국인과만 어울린다.

이건 그냥 사회부적응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서도 한국인은 역시 한국인 성격이 최고야 이런 핑계를 대는걸 금방 알게 되는데요. 그냥 핑계입니다. 그러면 한국 가야죠. 그리고 결국 성장도 못하게 되고 현지사람의 정확한 피드백도 없기 때문에 현지사람이 보기에 이상한 행동과 언어를 사용하고 사회적응도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3. 인생에 멘토가 없는 사람.

뭔 뜬구름 잡느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일단 외국에 온 유형 중에 현실기피로 외국에 온 한국인이 적지 않습니다. 저도 첫 시작은 현실기피로 왔으니까요. 그런데 계속 현실 기피하시는 분들은 일본, 외국에 와서도 현실기피 하기 때문에 피드백, 충고,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 주변에 없거나 거의 적습니다. 항상 자기 합리화만 가능하거나 자기보다 지위가 낮거나 자기보다 안된 사람이랑 어울리려고 하는 편이죠. 그러니 한국인을 알게 되면 쉬는 날에 뭐하는지 어떤 사람들이랑 놀러 다니는지 주의깊의 물어보시기 바랍니다.ㅎ

 

4. 한국방송 챙겨보며 한국이슈를 잘 알고 있는 사람.

이건 한국에서는 지극히 정상이며 오히려 이게 아니면 이상한 사람인데요. 외국에 와서까지 한국유튜브 한국방송 한국아이돌 보면서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때는 별 지장이 없어 보이지만, 평소에 일본, 현지의 방송 뉴스들을 보면서 사는 사람들이랑 하루하루 첨첨 격차가 발생하게 되거든요. 2~3년 뒤에 보면 한국방송만 보는 사람들 뭔가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말투도 아직도 허접하고, 일본에 대해서도 잘 모르죠. 그래도 피해 안 주면 괜찮지 않냐? 할 수 있는데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전혀 좋은 일은 없을 겁니다.ㅎㅎ

 

5. 한국우월주의

이게 단어가 맞나 싶은데요. 애국심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외국에 와서까지 무슨 독립운동가 같은 친구들이 있어요. 그리고 결국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양보하며 넓은 시야로 살아가는 게 외국에서 사는 현명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한국이 최고야 이런 식인 애들은 진짜 발전이 없습니다...

 

일단 이렇게 5가지로 추려봤습니다만,

외국에 오는 이유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외국에 대해서 진짜로 느끼고 즐기고 싶다면 위의 내용이 틀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외국에 그냥 콧바람 넣으러 왔다가 금방 한국 갈 거다 이러면 한국인을 만나든, 삼겹살을 먹든 아이돌 노래를 듣든 그건 자유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한국인은 콧바람 넣으러 오셔도 현지에 대해 제대로 된 소개를 못 받을 테니 피하는 게 상채입니다...ㅎㅎ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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